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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충성하는 호국간성으로 성장하겠습니다”(육사 86기 생도 입학식) / “충무공의 후예로 해양수호 리더가 되겠습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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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2-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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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충성하는 호국간성으로 성장하겠습니다”(육사 86기 생도 입학식) / 

충무공의 후예로 해양수호 리더가 되겠습니다”(해사 84기 생도 입학식)

 

육군사관학교, 86기 생도 입학식

외국군 수탁생도 5명 포함 312

국가유공자 후손·미국 시민권 포기 등

군인의 길 선택한 다양한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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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86기 신입 생도들이 23일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사관학교(육사) 86기 사관생도 입학식이 23일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한 사관생도는 외국군 수탁생도 5명을 포함해 총 312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평균 31.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지난달 중순부터 5주간 실시된 화랑기초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랑기초훈련은 생도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구비와 자긍심 고취, 군인으로서의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 기초전투기술 습득 등을 목표로 진행되는 정식 입교 전 필수과정이다.

이들은 훈련 기간 전투현장 답사, 재구 의식, 사자굴 행사, 태릉탕 의식, 명예 의식 등 육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각종 의식행사에 참여하며 생도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했다. 또한 비레이저 기반 정밀사격훈련체계(MARS)를 적용한 사격훈련을 하며,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군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선을 밟았다.

신입 사관생도들은 이날 2000여 명의 가족·친지와 선배 생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智仁勇)’의 교훈 아래 학위교육과 군사훈련에 매진해 정예 육군 장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사관생도 가운데에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인물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국가유공자 후손 28명과 군인가족 출신 30여 명도 눈길을 끌었다.

이제홍 생도는 공군준위로 복무했던 조부와 육사 56기로 현재 육군대령()인 부친, 해군사관학교 82기인 형에 이어 군문에 들어섰다. 이 생도는 할아버지는 공군, 아버지는 육군, 형은 해군사관생도로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에 헌신해 왔다국가방위의 중심군인 육군의 일원이 돼 국민에게 충성하는 정예 장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희재 생도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학했다. 또 송민성·장용진 생도는 육군병장으로, 서동연 생도는 공군병장으로 전역 후 사관생도의 길을 선택했다.

몽골·베트남·태국·튀르키예·필리핀 등 5개국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도 5명도 함께 입학해 앞으로 4년간 우리 생도들과 함께 교육을 받게 됐다.

박후성(중장) 학교장은 지난 5주간 끈끈한 동기애 속에서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헌법적 가치를 준수하고 수호하는 가운데 AI·첨단과학기술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 장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방부 정책홍보담당관 / 박상원 기자, 국방일보,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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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후예로 해양수호 리더가 되겠습니다

 

해군사관학교, 84기 생도 입학식

제복 입은 아버지 보며 꿈 키워

군인 가족·참전용사 후손 화제

몽골·바레인 등 7개국 수탁생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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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군사관학교 풍덕체련장에서 진행된 84기 사관생도 입학식에서 신입 생도가 가족들에게 경례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2384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해군·해병대 및 국방을 이끌어갈 리더들의 출발을 알렸다.

84기 사관생도들은 지난달 19일 가입학해 변화·도전·인내·완성 단계로 구성된 5주간의 충무기초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입 사관생도들은 비상소집, 유격, 화생방, 사격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군사훈련을 하며 군인으로서의 정신력과 체력을 길렀다. 특히 해군·해병대의 기개와 포부를 상징하는 천자봉 산악행군 등 극기훈련을 이겨내고, 옥포만 바다에 몸을 담그는 옥포만 전통 의식을 소화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관생도들이 눈길을 끌었다.

16명의 생도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비롯한 가족 및 친인척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걷는다. 이 중 아버지가 해사 출신인 생도와 형·오빠가 현재 해사에 재학 중인 생도는 각각 4명이다. 아버지가 육··공군 현역으로 근무하는 생도도 9명에 이른다.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 참전용사 후손인 생도 23명도 생도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아버지 이상근(해사 49) 대령의 뒤를 잇는 이현지 생도는 어릴 때부터 제복 입은 아버지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해군장교의 꿈을 키워왔다아버지처럼 해양 수호에 헌신하는 당당한 해군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해사 83기로 재학 중인 강서현 생도의 친동생 강명현 생도는 형과 함께 사관생도 생활을 하게 됐다. 강명현 생도는 먼저 입학해 늠름하게 성장한 형의 모습을 보며 확신을 가졌다서로에게 든든한 전우이자 조력자가 되어 해사인으로서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몽골·바레인·베트남·에콰도르·카자흐스탄·태국·필리핀에서 온 7개국 수탁생도들도 이날 84기 사관생도로 입학했다. 이들은 4년간 우리 사관생도들과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귀국 후 자국 해양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과의 국방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규백(중장) 학교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고 당당히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국민의 필승해군·해병대를 이끌 주인공이라며 충무공의 후예로서 사명감을 갖고 충과 무를 겸비한 미래 국방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일반 국민을 위해 국방홍보원 KFN TV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방부 정책홍보담당관 / 조수연 기자, 국방일보,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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